3월 3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Mar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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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8.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찬송가 455장 (통507장)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그맘에 평강이 찾아 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힘이 하늘로 부터 임함이로다 


2) 주모습 내눈에 보이며 음성 내귀에 들려도 내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배우도다 


3) 가는 거칠고 험하여도 내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예수 세상에 다시오실 그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형상을 다함께 보며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말 씀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6:9]


오늘 본문은 노아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는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처럼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으며, 의인이라 불리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는 노아의 행위가 흠이 없고 온전했기에 의인이라 불린 것이 아닙니다. 이는 자신의 자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죽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율법 앞에 온전한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이라는 거울 앞에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의 기준 앞에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말아야 것은, 그것은 온전함으로 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이 자신의 언약함 앞에 무너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을 가졌던 사람같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움직였고, 모든 본문에 하나님을 향한 베드로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묻어납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을 , 주님은 베드로에게 너가 나를 닭이 울기 전에 세번 부인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정말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저 무너져버릴 고백일지라도,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백 가운데, 예수님은 반석을 세우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께 믿음의 고백들을 끊임없이 올려드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실을 잊지마십시오. 우리의 넘어짐은 온전함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우리의 언약함을 주님이 강함으로 바꿔주시고,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