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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07:31

4월 1주 -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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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째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찬양 : 예수 부활했으니 - 찬송가 164장 (통154장)

 

 

1.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 부르네 할렐루야 아멘

 

2. 대속하신 주 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 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 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아멘

 

3. 무덤 권세 이긴 주 할렐루야 왕의 왕이 되셨네 할렐루야
높은 이름 세상에 할렐루야 널리 반포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4.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아멘


 

  말 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요한복음 20: 15- 16]

 

오늘 마리아가 빈 무덤 앞에 서 있다가 18절에 나와 있는 “~주님을 보았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 하시는 것을 전할 수 있었다.”라는 고백과 돌파가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모든 제자들은 빈 무덤을 보고 떠났는데 어떻게 마리아만 남을 수 있었겠습니까?
 마리아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부재감 속에서도 떠나지 않고 남아 있을 수 있던 힘은 바로 ‘사랑’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로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이유도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빈 무덤의 절망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자리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 사랑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고통의 현장 가운데, 마리아가 빈 무덤 앞에서 그분의 부재를 느낀 것처럼 내가 믿고 의지했던 하나님이 죽은 하나님처럼, 아무 힘도 없는 하나님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할 것입니다.
빈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의 부활은 이제 그분이 우리의 절망의 빈 무덤에 오신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분의 부활은 우리의 빈 무덤이 하나님의 존재로 가득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이 한 소망인 부활하신 예수를 보게 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자유케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우리 가정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필요를 먼저 볼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더 나아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고 열방을 먹이고 축복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 가운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풀어주십시오. 오늘도 우리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고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덮어주시고 우리 가정의 필요를 아시오니 공급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 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기도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 (000)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 시간 사랑하는(000)에게 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그 마음을 가지고 열방을 축복하는 자로 사랑하는(000)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사랑하는(000)가 가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풀어지는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000)가 이 세대를 살아갈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000)가 속한 어느 공동체에서도 자기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의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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