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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17:00

1월 3주 -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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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째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찬송가 384장 (통 434장)

1)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할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말 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5]

예수님은 두 종류의 집에 대하여 말씀 하십니다. “하나는 반석 위에 지은 집이며, 하나는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홍수가 나고 강한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지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크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고 말씀 하십니다. 왜냐하면 반석 위에 집을 지었다고 해서 홍수와 비바람이 불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이든지 모래 위에 지은 집이든지 똑같이 홍수가 나고 집을 허물만한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렇기에 홍수와 비바람을 견뎌내는 집이 될 수 있도록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열매 시리즈 동안 열매를 맺는 ‘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나무’된 우리에게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 우리의 힘과 고집으로 강직하게 버티고 있다면, 결국 그 나무는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거센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 유연한 나무는 도리어 불어오는 바람을 탈 것입니다. 온유함은 이와 같은 것입니다.
바로 이 강직한 외형적 파도가 일어났을 때 성령의 열매인 ‘온유’의 열매가 갖는 능력은 놀랍습니다.
거센 바람과 큰 파도 앞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거센 바람이 불어오고 큰 파도가 일 때 우리는 우리의 힘과 고집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맡겨드리는 것, 이것이 온유한 자가 취할 수 있는 태도입니다.
우리 안에 ‘온유’의 열매가 풍성히 맺힐 때, 지금보다 우리의 신앙은 반석 위에 굳게 설 것이고, 온유한 마음으로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갔을 때, 예수님의 놀라운 사역을 경험했던 것처럼, 우리 안에 ‘온유’의 열매가 맺힐 때 이전에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운 이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자유케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우리 가정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필요를 먼저 볼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더 나아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고 열방을 먹이고 축복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 가운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풀어주십시오. 오늘도 우리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고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덮어주시고 우리 가정의 필요를 아시오니 공급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 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기도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 (000)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 시간 사랑하는(000)에게 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그 마음을 가지고 열방을 축복하는 자로 사랑하는(000)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사랑하는(000)가 가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풀어지는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000)가 이 세대를 살아갈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000)가 속한 어느 공동체에서도 자기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의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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