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 때 일을 지귿모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4:19]
죄로 인해 죄인 된 인간의 세상은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팽팽한 긴장의 연속입니다. 그 기약 없는 팽창,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팽창은 인간을 지치게 하며 절망으로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팽팽한 긴장 속에 있는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정의와 공의’라는 속성을 사용하셨습니다.
세상은 부조리와 무질서, 타락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세상, 정의와 공의가 있는 세상은 힘을 더 가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패’가 기승을 부릴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정의와 공의의 세상은 상호보완이라는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아름답게 존중하는 성숙함이 있는 세상입니다. 노력한 자가 열매를 얻을 수 있고, 꿈을 가진 자가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곳. 또한 인간됨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평등보다는 조화를 이루어가는 세상이 바로 정의와 공의가 있는 세상입니다.
바로 팽팽한 긴장 속에 있는 세상의 탄성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정의와 공의입니다. 정의와 공의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가 아버지 되신 하나님 품 안에 쉼을 누릴 수 있는 건, 예수님께서 그 탄성을 아무 조건 없이 풀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조건 없이 사랑하셨기에 우리는 자유를 경험한 것입니다. 먼저 사랑하신 그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그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에 반응할 때 우리는 세상의 탄성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이끄심 안에 우리가 가정을 이루게 되었음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셨던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장 선한 길로 이끄실 주님을 신뢰하며 그 인도하심을 더 사모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기도하는 것은, 우리 가정 가운데 아버지 당신의 임재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열방을 향한 당신의 마음을 부으사 우리의 꿈이 아닌, 열방을 향한 하나님 당신은 꿈을 바라보는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버지, 먼저는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 가운데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아버지의 음성이 있는 골방으로 나아가길 즐거워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그곳에서 들리는 아버지의 음성을 붙들며 살아가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시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000)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랑하는(000)의 삶에 하늘 문을 여시고 은혜 부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의 모든 여정 가운데, 아버지 당신의 지지하심으로 함께 하시고 하늘의 능력을 땅에 풀어내는 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