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찬송가 95장 (통 82장)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길 못 찾아 애쓰며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말 씀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여호수아 1:9]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이유는 분명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그들에게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약속은 있었으나 아직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신실하지만,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약속은 한 사람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약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언약하는 사람 모두가 중요합니다. 언약이란 어떤 한 사람이 언약을 파기한다면 깨지는 것이 ‘언약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떤 사람과 언약을 맺으셨어도 그 사람 스스로가 언약을 파기했다면, 그 언약은 그 사람에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바톤이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출애굽을 통해 가난안 땅에 대한 약속을 받았으나 이 약속이 허락된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 언약을 붙잡고 광야를 지나 인내하며 달려나갔던 자에게 허락되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허락을 얻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기억하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준비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언약을 붙들고 인내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바로 하나님의 ‘지지’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