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찬송가 569장 (통 442장)
1)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푸른 풀밭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주소서 x2
2) 양의 문이 되신 예수여 우리 영접하시고 길을 잃은 양의 무리를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주소서 x2
3) 흠이 많고 약한 우리들 용납하여 주시고 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 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x2
4) 일찍 주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의 크신 사랑 베푸사 따라가게 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x2
말 씀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행 4:10]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병든 영혼육이 ‘성한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온전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아는 자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는 결코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 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예수님만이 나의 모든 걸 채우시는 분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감사’와 ‘겸손’의 태도를 가진 자가 에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 그리고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에 비유하셨습니다. 가지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합니다. 그저, 나무에 붙어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가지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라나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지인 우리는 그저, 우리는 단지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임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확인하는 작업은 ‘감사’로 표현 됩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그저 감사해야 합니다. 또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성하게 된 것도 그분의 피로 말미암음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날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았습니다. 날마다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바로 감사의 고백이 우리가 가지임을 확인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감사의 고백을 올리는 자가, 더 풍성한 열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