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나를 위하여 찬송가 144장 (통 144장)
1)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당하셨네
2)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아 죽였네
3)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보혈로 물과 같이 되네
4)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별 받네
말 씀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이다.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전도서 1:3]
신앙이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앙에는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의 존재는 분명한 ‘필연적 의미’위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실제적 의미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만 자신의 존재에 대한 ‘필연적 의미’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사는 모든 인생의 일은 헛된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즉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고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단히 하나님이 없는 ‘소유’는 헛되다고 말하고, ‘의미’가 없다, 보람이 없다,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하는 삶이며, 또한 전도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믿음의 삶이란 변화된 생각, 마음, 행동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의 태도’인 것입니다.
믿음의 삶이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 ‘자기확신’은 결코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출발하지 않는 ‘자기확신’이 무엇인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깊은 경외함으로 나아가기를 갈망하고 소망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