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찬송가 323장 (통 355장)
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3)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없이 빛도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없이 빛도없이 갑사하며 섬기리다
말 씀
[이사야 27:13] 그 날이 오면, 큰 나팔 소리가 울릴 것이니, 앗시리아 땅에서 망할 뻔한 사람들과 이집트 땅으로 쫓겨났던 사람 들이 돌아온다. 그들이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을 경배할 것이다.
성경은 주님의 날이 존재하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주의 날, 그 날을 기다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깨어 있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어떤 것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지만 갑자기 다가올 주님의 날에 항상 대비해 있으라는 것입니다. 즉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날마다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마지막 때의 성도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리더십은 중보자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성도가 깨어있을 수 있도록, 흩어졌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집중시킬 수 있게하는 리더십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나팔은 흩어져있던 마음을 모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이 나팔을 부는자, 먼저 깨어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모으는 자가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때에 일어날 리더십, 중보자들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깊게 경작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심판이 언도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심판을 더디하시고, 오히려 돌이켜서 심판을 멈추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나팔 부는 자로 서있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을 떠나 있고 미혹되어 있는 성도들을 향해 나팔을 불 수 있는 자들로, 흩어졌던 마음을 주님께 모으는 자가 내가 되기를 소망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