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송가 259장 (통 193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7:16-18]
오늘 본문은 좋은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맺는다는 영적원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겉사람은 속사람의 반영입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속사람과 겉사람이 다르다는 사고, 이분법적 사고를 조심해야합니다.
영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과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생각과 행동이 분리되어 있는 삶이 아닌, 생각과 행동이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속사람이 건강한 사람은 겉사람의 모습에서도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합니다. 정서적 측면과 육체적 측면 모두가 건강함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내 삶의 궁극적인 변화는 속사람의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오늘 이 사실을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겉사람의 열매를 보고, 연약하고 부족한 영역을 건강하게 치료해 나아가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땅의 변화는 보이지 않는 속사람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속사람이 건강한 사람은, 모든 문제를 환경과 상황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자기 내면에서 찾습니다.
이제는 내가 속한 영역에 대한 자세가 변해야 합니다. 특별히, 내 안에 있었던 모든 묶임을 풀어내는 일들에 집중합시다. ‘풀어냄’은 세움, 회복, 자유, 기쁨 등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가장 온전한 상태를 생각하며,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만지심이 있기를 구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