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 259장 (통 193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9]
하늘의 능력으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의 능력의 비결은 바로 그분의 성품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
겸손이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겸손은 자신이 집중되지 않는 것, 자신이 영광을 취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마음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겸손은 단순히 눈에 보여지는 행위를 넘어서 마음에서 일어나는 태도입니다.
겸손의 사람은 특별히 ‘자기를 부인’하는 자입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나’, 주목받고 영광 받고 싶어하는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처럼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에 집중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높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겸손한 자는 하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겸손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깊고 풍성해질 수록, 우리 마음에 주님으로부터 오는 ‘확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확신은 ‘믿음’을 낳게 됩니다.
하늘 문을 여는 열쇠가 ‘겸손’임을 잊지 마십시오. 날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 갈 때,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강한 확신이 생길 것이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위로부터 부어지는 능력과 권위를 사용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