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음성 외에는 찬 446장 (통 500장)
1)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2)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이기네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말 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4-6]
죄로 인해 병들어 있는 인간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분명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자신이 해결책이고 유일한 치료자임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고통의 문제의 원인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하나님과의 분리’에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구약에 예언되어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인간들의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때문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십자가에서 모두 해결하셨습니다.
우리 내면에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 있기 위해서는, 이 일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치유와 회복의 근원이 예수님이십니다.
또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고서는 회복될 수 없는 존재임을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바로 “나는 아픈 사람이다”, “나는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다”라는 ’겸손한 인정’이 있을 때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