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기쁘게 찬송가 191장 (통 426장)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느 참된 비결을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하시네
말 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7]
오늘 말씀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계획하심 속에 지음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의 정체성과 역할은 오로지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꿈꾸고 삶을 경작해 나아갈 때, 우리는 본래의 존재 목적에 맞는 삶,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온전한 정체성과 역할(비전)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꿈인 비전이 우리에게 임할 때, 이를 ‘사명’으로 새기는 일을 굉장히 중요합니다. 비전이 사명이 될 때에야 이 땅에서의 성취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전이 사명이 될 때에야 꿈만 커다란 비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비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땅에 이루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비전을 꿈꾸고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은 많은데, 그 비전을 이룰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드문 현실을 볼 수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신앙의 역동성은 나의 역할이(비전) 사명으로 연결될 때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복음을 처음 듣고 경험했을 때 느꼈던 그 ‘기쁨과 감격’으로 날마다 우리에게 주신 비전 가운데 반응할 때, 이 땅에서 또 자기가 실제적인 확장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