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송가 259장 (통 193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롬8:14-17]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신분과 정체성에 변화가 있게 됩니다. 출애굽 사건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래 ‘종’이란 신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분은 ‘종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신분만을 변화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심과 동시에 유업을 받을 ‘상속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과 동시에 애굽에서 우상숭배에 사용되던 금과 그외 풍족하게 하는 많은 것들까지 함께 가지고 나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자신의 자녀들이 누려야 할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고 상속자로 부르셨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이제 잃었던 모든 것, 빼앗겼던 모든 것들을 당당하게 취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사탄에게 빼앗겼던 모든 것들을 온전히 다 찾아와야합니다. 아픈 자들을 위한 믿음의 선포와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치유의 권세’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가난하고 굶주린 자를 먹이고자 일어나는 자들에게 ‘재물의 권세’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복음 전도를 위해 구령의 열정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능력’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