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 27장 (통 27장)
1)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2)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 없는 자비를 뭇 천사 소리 합하여 늘 찬송 드리네 늘 찬송 드리네
3) 영 죽을 나를 살리려 그 영광 떠나서 그 부끄러운 십자가 날 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4) 나 이제 생명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5) 주님의 보좌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뵈올 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말 씀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6]
2016년 다보르 포럼의 4차 산업혁명 이후에 오늘날의 많은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도의 시대에서 가속도의 시대로, 변화의 주기가 짧아졌으며 오늘날의 1년의 변화는 예전의 10-30년의 변화와도 같습니다. 검증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 속에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변화되는 사회속에, 4차 산업시대 속에 교회는 마지막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유일한 대안이됩니다. 성경에서 증거하는 교회의 본질은 ‘조직’이 아니라 ‘몸’에 있습니다. 조직은 인위적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형식과 조직 그리고 시스템이 중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달리 몸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생명력’이 특징입니다. 조직이 서로 다른 지체를 형식과 규율로 일반화하여 통일 시켰다면, 몸은 각 지체의 본연의 기능을 살리며 몸의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렇기에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의 대안과 생명을 담아둔 교회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해집니다.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따라, 마디와 마디가 연결되어 각 지체의 본연의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인대’ 역할의 리더십을 가져야합니다. 인대의 도움으로 각 부위가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인대의 도움으로 각 지체의 역할이 살아납니다. 그 역할 속에 몸은 조직처럼 인위적인 행태가 아닌, 자연스런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세례요한, 요나단, 모르드개’와 같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남을 세우고 연결시키는 인대의 역할을 하는 리더십 속에 하나님의 교회는 강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리더십으로 교회와 열방을 사랑하며 일어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