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오묘한 그 말씀 찬 200장 (통 235장)
1)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2) 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3) 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후렴)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말 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를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5:39-42]
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자유함의 특징은 막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묶을 수 없고 구속할 수 없는 상태가 ‘자유’의 상태입니다. 자유에 대한 구체적 이해는 ‘바람과 물’을 생각할 수 있는데, 바람과 물은 자신의 어떤 형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면 그 형태가 되는 것이 물이며, 그물에 걸리거나 묶이지 않는 것이 바람입니다. 이처럼 영적 자유함이 있는 자들은 바람과 물과 같이 이 땅의 어떤 것에도 묶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육에 속한 자들의 내면에는 자유함이 아닌 ‘부딪힘’이 날마다 있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부딪히고 관계속에 부딪히면서, 자유함보다는 묶임과 경직의 상태에 있게 됩니다. 육의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의 내면에서부터는 결코 좋은 생각과 감정이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육의 욕심으로 가득찬 내면은 결국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세력을 모으며, 또한 자신의 생각을 보호해 줄 프레임을 만들며 자기 옮음을 정당화 하려 합니다.
어려운 상황과 환경 앞에 또 관계 가운데 우리들의 모습에도 자유함이 있을 수 있고 묶임과 갈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유함은 수용성과 포용성,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고 있는 영의 사람들의 모습 속에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수용과 용납,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며 그분의 성품에 참여하기에 힘씁시다. 어떠한 항변과 대항도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사망권세 무너뜨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바로 그 길만이 승리와 자유의 길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