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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6.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기쁜 소식을  185 ( 179)



1) 기쁜 소식을 세상 전하세 환나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믿는 성도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2) 만왕의 왕께서 사로 잡힌 구원하시고 자유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 한없는 사랑과 크신 은혜를 의심하면서 믿는 자에게 작은 입으로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기쁜 소식을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말 씀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11:28-30]


오늘 본문 말씀은, 말씀을 듣는 이들의 상태가 어떤지를 보여줍니다. 삶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결코 가벼워지지 않는 . 밤이 맞도록 수고하고 있음에도 결실이 없는 상태. 이렇게 육의 경주(경쟁) 지쳐있는 상태 속에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오늘 본문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멍에는 쉽고 짐은 가볍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경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향방없이,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 경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쉼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온유와 겸손에 대해 배울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겸손은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죄인임을 알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사람입니다. 온유함은 사전에서 말하는 것처럼 표면적 부드러움을 넘어선 정의를 말합니다. 온유함이란, 있는 야생마가 주인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힘을 드러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위에 안장이 있어 주인의 명령대로 힘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겸손과 온유에 대해서 깊이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겸손과 온유함이 우리를 지치지 않고 끝까지 달리게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고 겸손과 온유로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기다렸던 다윗. 믿었던 백성들의 배신 앞에서도 겸손과 온유로 끝까지 중보자로 있었던 모세. 그리고 제자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 사실을 기억합시다. 겸손과 온유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그분의 멍에는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그분의 성품을 배우는 것은 우리에게 자유와 기쁨 그리고 안식을 가져다 줍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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