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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3.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갈보리 산 위에  찬 150장  (통 135장)



1)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2) 만왕의 왕께서 저 사로 잡힌자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온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4)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말 씀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2]


인생을 악보로 생각해볼때 악보에 그려진 음표 하나하나는 키워드가 됩니다. 음표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되기에 인생의 작곡가인 우리들은 악보에 아무 음표나 그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찾기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키워드는 시대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키워드는 시대를 대변하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모세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출애굽’이었으며 여호수아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가나안 정복’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의 삶의 악보에 채우고자 하시는 음표(키워드)가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찾아야 합니다.

오늘날을 볼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바로 ‘홀연히, 갑자기’라는 키워드입니다. 지금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추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복음의 불모지라 불리었던 중동의 문이 열리고 있고 아시아 지역의 교회가 살아나며 미국과 유럽의 청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세계를 경영하고 계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제자들에게 추수의 시즌을 허락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처럼 제자들은 성령을 기다렸고, 그 기다림 가운데 성령이 ‘홀연히, 갑자기’ 제자들이 모인 곳에 임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들도 ‘홀연히, 갑자기’ 일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주목해야합니다. 추수와 열매는 계절이 바뀌는 ‘그 순간’ 일어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인생의 악보를 가장 아름답게 채우실 분임을 신뢰하며 홀연히 임할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립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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