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 산 위에 찬 150장 (통 135장)
1)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2) 만왕의 왕께서 저 사로 잡힌자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온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4)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말 씀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2]
인생을 악보로 생각해볼때 악보에 그려진 음표 하나하나는 키워드가 됩니다. 음표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되기에 인생의 작곡가인 우리들은 악보에 아무 음표나 그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찾기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키워드는 시대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키워드는 시대를 대변하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모세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출애굽’이었으며 여호수아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가나안 정복’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의 삶의 악보에 채우고자 하시는 음표(키워드)가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찾아야 합니다.
오늘날을 볼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바로 ‘홀연히, 갑자기’라는 키워드입니다. 지금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추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복음의 불모지라 불리었던 중동의 문이 열리고 있고 아시아 지역의 교회가 살아나며 미국과 유럽의 청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세계를 경영하고 계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제자들에게 추수의 시즌을 허락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처럼 제자들은 성령을 기다렸고, 그 기다림 가운데 성령이 ‘홀연히, 갑자기’ 제자들이 모인 곳에 임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들도 ‘홀연히, 갑자기’ 일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주목해야합니다. 추수와 열매는 계절이 바뀌는 ‘그 순간’ 일어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인생의 악보를 가장 아름답게 채우실 분임을 신뢰하며 홀연히 임할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립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