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찬 455장 (통 507장)
1)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 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말 씀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주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다 [욘2:9-10]
신앙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처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이루신 창조는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온전했습니다.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실 때에도 흠 없는 완전한 분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순전하고 온전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씀하고 보이셨습니다. 이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는 모든 하나님의 일은 흠이 없고 완전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들은 온전함을 추구하는 독창성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땅의 세계관과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정렬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들의 삶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가치들이 이 땅에 풀어지고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던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 만남 속에 요나는 주님 앞에 순전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준비되어 집니다. 이처럼 온전하게 준비되어 반응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우리 몸을 온전한 산 제물이 되어 주님 앞에 드립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