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책 찬 199장 (통 234장)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 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타고 하늘에 올라 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 예수 세상계실 때 많은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말 씀
22~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 [눅15:22~24]
아담이 살고있는 에덴이라는 물리적 공간은 하나님이 아담의 행복을 위해 지으신 실재적인 시, 공간의 장소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에덴이기에, 에덴안에는 기쁨, 풍요함, 충만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담은 에덴안에서 참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도 아담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이라고 여기며 살고있는 시, 공간 속에서 우리는 에덴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곳에서 참 기쁨과 풍요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방황하던 둘째 아들인 탕자에게나, 첫째 아들에게나 하나님의 마음은 동일합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있는 공간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는 그 사실을 깨달았고, 깨닫지 못했던 첫째 아들에게는 그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는 두 아들에게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이라는 ‘품’ 속에서 우리는 에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품’. 아버지가 탕자를 위해 만들어두신 공간,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 만드신 공간. 그 공간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두 팔벌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아버지의 품으로 이제 달려갑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