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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2.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나의 사랑하는   199 ( 234)



1) 나의 사랑하는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타고 하늘에 올라 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 예수 세상계실 많은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중에 있으니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말 씀


22~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 [눅15:22~24]


아담이 살고있는 에덴이라는 물리적 공간은 하나님이 아담의 행복을 위해 지으신 실재적인 시, 공간의 장소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에덴이기에, 에덴안에는 기쁨, 풍요함, 충만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담은 에덴안에서 참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도 아담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이라고 여기며 살고있는 시, 공간 속에서 우리는 에덴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곳에서 참 기쁨과 풍요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방황하던 둘째 아들인 탕자에게나, 첫째 아들에게나 하나님의 마음은 동일합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있는 공간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는 그 사실을 깨달았고, 깨닫지 못했던 첫째 아들에게는 그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는 두 아들에게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이라는 ‘품’ 속에서 우리는 에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품’. 아버지가 탕자를 위해 만들어두신 공간,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 만드신 공간. 그 공간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두 팔벌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아버지의 품으로 이제 달려갑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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