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찬 250장 (통 182장)
1)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2) 죄악을 속하여 주신 주 내 속에 들어와 계시네 십자가 앞에서 주 이름 찬송합시다
3) 주 앞에 흐르는 생명수 날 씻어 정하게 하시네 내 기쁨 정성을 다하여 찬송합시다
4) 내 주께 회개한 영혼은 생명수가운데 젖었네 흠없고 순전한 주 이름 찬송합시다
후렴) 찬송합시다 찬송합시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말 씀
17 그래서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 형제 사울이여, 그대가 오는 도중에 그대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소. 그것은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행9:17-18]
성경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보이는 땅의 세계관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어져야 합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 후 바울은 ‘보는 것’에 대한 분명한 변화가 있었음을 우리가 압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던 바울이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는 더이상 앞을 볼 수 없었고 눈을 뜰 수도 없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바울은 아나니아를 만나게 되었고, 아나니아의 손을 통해 바울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시력의 회복은 오늘 말씀과도 같이 성령으로의 충만,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어졌음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이전에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하나님 나라로부터 오는 풍성함을 날마다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의 세계를 경험하고 알게된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은 이 사실을 다시금 기억해야 합니다. 이전에 가졌던 생각과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거듭남을 통해 알게 되고 보게 되어진 영의 생각과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믿음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그 영적인 생각을 통해 그려지는 디자인대로 모든 것이 풀어지고 해결될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