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찬 545장 (통 344장)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말 씀
그 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께 다가가서 물었다. “우리는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귀신을 예수님처럼 쫓아내지 못한 일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믿음의 문제로 대답을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우리들의 내면에 두려움과 불신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내면에 있는 두려움과 불신을 제거하고 초자연적인 역사로 함께하시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단절을 가져왔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들은 에덴에서의 아담과 같이 모든 생물을 다스리고 번성하게 할 수 있는 존재였지만, 죄의 지배아래에 있게된 우리들은 다스려야 할 피조물로부터 도리어 다스림을 당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죄의 지배아레 있게 된 우리에게 로마서 8장 19절에 하나님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서 원래대로 자신들을 다시 다스려달라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소리로 부터 들려오는 모든 두려움과 불신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십자가 공로만을 의지하여 나아갑시다. 그 믿음 가운데 불가능은 없을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