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들과 싸울지라 찬 348장 (통 388장)
1)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 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섰는 눈 앞에 곧 다가오리라
2)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고함치는 무리들은 흉한 마귀 아닌가 무섭고도 더러운 죄 모두 떨쳐버리고 주예수 붙들라
3)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구주 예수 그리스도 크신 팔을 벌리고 너를 도와 주시려고 서서 기다리시니 너 어서 나오라
후렴)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하리라
말 씀
3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은 사람들은, 거기에서 고생이 아주 심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4 이 말을 듣고서, 나는 주저앉아서 울었다. 나는 슬픔에 잠긴 채로 며칠 동안 금식하면서,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느헤미야 1:3-4]
우리들의 인생은 길에 빗대어 표현 되고는 합니다. 길에는 평탄한 길도 있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고 함께 존재합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인생을 길과 닮아 있어서, 평탄할 때도 있지만 오르막길과 같이 올라 갈 때도 있으며, 힘든 여정이겠지만 내리막의 시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길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순간은,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절망의 바닥에서의 시간들입니다.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그곳에서 시간들은 모든 걸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쉽지 않은 시간처럼 느껴지고는 합니다.
어떤 인생도 절망의 바닥을 피해갈 수 없는 게 인생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인생과 신앙에 바닥이 무엇인지 보게하시는 이 시간들 속에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무너져있는 예루살렘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깊은 좌절과 슬픔에 잠긴 채 금식 기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외에는 아무런 손을 쓸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더 이사 흘릴 눈물도 없고, 상한 마음으로 일어날 힘도 없을 그때 하나님의 일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절망이 기쁨이 되어, 하나님의 강권하심에 따라 느헤미야는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드디어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다시 재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인생에도, 더이상 내려갈 곳 조차 없어 보이는 바닥에 있는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소망의 문이 되셨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들의 죄로 인해 정해진 죽음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인생을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소망의 문이 되셨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이 절망의 바닥에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다시 우리를 일으키고 재건하실 하나님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느헤미야에게 역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인생에도 무너진 모든 것들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