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과 같은 보혈은 찬 258장 (통 190장)
1)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 저 도적 회개 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 도적 같은 이몸도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저 도적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3) 죄 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 솟듯하는 피 권세 한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샘 솟듯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4) 날 정케하신 피보니 그 사랑 한 없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5)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말 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현대인들은 자신안에 발견되는 ‘연약함’에 대해 용납하기 힘든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며, 자신을 능력있는 존재처럼 보이게하고 남들보다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기에 급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만난 우리들이 다시금 기억해봐야 할것은, 우리의 구원받음은 우리의 탁월성과 행위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인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에, 나는 연약하며 주님의 은혜아니고서는 아무 것도 세울 수 없고, 아무도 품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겸손한 고백이 다시금 일어나야 합니다. 바로 그 깨어짐의 순간부터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숨막히는 고통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이끄시는 일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세우기 전에 우리의 뜻을 깨뜨리는 과정을 두십니다. 연약함을 인정한다는 것은, 수치와 실패를 인정한다는 것과 상응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능력에 따라 사랑의 비중이 다르지도 않으시며, 우리의 어떠함에 따라 사랑이 변하지도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세상 구조에 따라 나를 증명하려 했던 모든 굴레로부터 벗어나, 하나님 앞에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합시다. 그 고백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 세워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