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아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 우리 갈 길 다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말 씀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삼상1:11]
하나님께서는 한나를 사랑하심에도 출산의 복을 처음부터 누릴 수있게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지로 한나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다산이 축복이 되는 시대 속에서 생명을 잉태하지 못한다는 것은 가장 저주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 속에 한나에게 고통을 허락하신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가나안에 가기까지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외에도 모세와 다윗, 요셉 그리고 세례요한 모두가 이와 같은 광야의 시간을 통과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광야와 같은 상황과 시간을 허락하시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세우는 ‘빌더’들에게 출산의 고통의 고통을 알게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광야와 같은 곳에서만 ‘비전의 순수함'이 명확해 집니다. 한나가 오랜 시간 아이를 갖지 못한 고통 속에서 오늘 본문 11절의 고백을 하게되었던 것과 같이, 아무 것도 없는 광야 한 가운데서 온전한 비전이 잉태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통의 순간 너머에는 참 소망과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광야 속에 만들어진 소망과 비전은 누구보다 하나님이 이루기 원하시는 소원이 된다는 사실을. 광야의 중심속에 함께 계시며, 그 너머로 우리를 이끄시고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집중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