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주신다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쥐신다
3)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후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없어라
말 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말라기 1:11]
우리들의 신앙이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것은 삶에 예배와 기도, 말씀이 무너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귐보다 더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생겨나서, 예배를 드려도 마음은 다른 곳에 두며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자 하는 갈망도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에 매너리즘이 찾아온다면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며 안주할 것이 아니라, 다시금 예배와 기도 그리고 말씀이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제단에 더러운 빵과 눈이 멀고 병든 짐승을 바치며 마음없는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들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헛된 예배, 불순한 의도 가득한 예배에 마음 아파하십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해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가 끊이지 않기를 우리가 기도하며, 갈망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다한 예배를 기다리시고 기대하십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