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찬 455장 (통 507장)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 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 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말 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려 하리라 [요14:2-3]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구원’입니다. 물에 빠져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듯이 죄악에 빠져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버지의 충만함이 가득한 곳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이끌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택하셨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렇기에 교회와 성도들은 물에 빠져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하는 구조선, 그리고 구조원들과 같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집에 참 안식이 있고, 아버지의 집에서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이들이 아버지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들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은 죽음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찾아 다니며 아버지의 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여 차가운 바다에 빠져있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의 그늘이 다가왔을 때, 작은 구명 보트가 한 줄기의 생명의 빛이 되었듯이, 교회와 성도들이 영혼들을 주님 앞에 다시 살게 하는 작은 보트가 되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작은 등불을 켜고 돌아다니는 작은 보트가 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