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찬 412장 (통 469장)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 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말 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예전의 삶으로부터의 멈춤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만난 인생은, 내가 누구인지 새롭게 알게 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내 인생에 어떤 목적이 있는지 분명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의 삶을 멈추고 돌이키게 됩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났던 탕자도, 그곳에서 참 행복과 안식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질 없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서야, 비로소 아버지의 집에 참 쉼과 안식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명쾌하고 단순한 진리를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온전한 쉼은 오직 예수님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쉼은 돈으로, 권력으로, 성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목적없이 질주하여 달리는 우리들의 인생에 쉼표로 개입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에게 참 쉼을 주시겠다고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들의 가정 가운데 위로부터 부어지는 참 안식이 날마다 넘치기를 기도합시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