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에 마른 풀 같이 183장 (통 172장)
1) 빈들에 마른 풀 같이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 따라 오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헤 주실줄 믿습니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말 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숨결로 생명을 얻은 사람이 의미있는 이유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의미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우리가 받은 구원은, 거룩한 소명으로의 부르심으로 연결됩니다. 구원이 있다면, 부르심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구원받은 우리들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더욱 분명히 해야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인들은 자기 노력에 의한 성취에 매달리고는 합니다. 그것은 은혜를 모르기때문입니다. 은혜를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단순히 구원 사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계획과 목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이 말하는 구원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내 노력에 의한 성취, 향방없는 뜀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나아갑시다. 구원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들 안에 있는 부르심의 소명을 다시 상기시키며, 부탁하십니다. 언제나 우리를 포기하지않으시고 부르시고 계신 주님께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