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찬송가 545장 (통 344장)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2) 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 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당신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말 씀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에베소서 6:12-13]
바울은 에베소서 6장을 통하여 성도의 신앙에 영적 싸움이 있음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현장은 영적 싸움터입니다. 싸움은 연습경기가 아닙니다. 진다면 빼앗기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이 싸움입니다. 패배로 인해 오는 엄청난 손해가 있습니다. 묶이고 포로가 되는 것이 패배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싸움이란 이겨도 되고 져도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이 말하는 성도들의 싸워야 할 싸움은 사람을 향한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이야기 합니다. 악한 영들이 싸움의 대상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용사’들입니다. 우리의 적대자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싸울 능력을 갖출 용사로 일어나야 합니다. 악한 영을 상대로 대항해서 이길 수 있는 영적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진짜 능력과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진짜 싸울 줄 아는 자들을 통해 이 땅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아 시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현장속으로 나아갑시다. 현장속에서 우리들은 용사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