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 94장 (통 102장)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말 씀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창세기11:8]
이 세상은 힘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힘의 특성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바벨탑 사건을 통하여 볼 수 있듯이, 육의 힘은 멈춤이 없으며 계속해서 최고점만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오로지 힘으로 쌓아 올린 바벨을 지키는 것에 함몰되어 있어, 방어적이며 공격적입니다. 생존하는 것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삶은 매순간 긴장과 피곤, 안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벨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비젼과 소망이 아니라, 두려움과 욕망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최고점을 향하여 쌓아 올리고 모든 것을 움켜쥐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바벨을 무너뜨리시고, 육신의 욕망으로 가득찬 모든 마음을 흩으셨습니다. 육신의 욕망을 품고 바벨탑에 모인 모든 이들을 해체 시키셨습니다. 그들을 온 지면으로 흩어졌을 때, 그들은 엄청난 실패감과 낙담, 초라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들의 육의 자아를 깨트리는 상황을 만드십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힘이 ‘진짜 힘’이 아니며 진짜 안정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육의 자아가 깨지는 시간은 초라하며 비참한 어려운 심정이지만, 이때가 비로소 축복의 순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이제 진짜 능력이 내 안에 세워지기를 갈망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나아갑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