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 27장 (통 27장)
1)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2)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없는 자비를 뭇천사 소리 모아서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3) 영 죽을 나를 살리려 그 영광 버리고 그 부끄러운 십자가 날 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4) 나 이제 생명이 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5) 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뵈올 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말 씀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3:18-19]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어떤 존재일까요? 하나님의 형질을 닮은 사람의 존재를 이해하려면 그 본질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배울은 하나님을 아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원하는데 ‘너비, 길이, 높이, 깊이’가 어떠한지 알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충만함을 이루는데 있어서 사랑의 ‘깊이’를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너비와 길이 높이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높이 올리고 넓게 확장하고 길이를 길게 한들 깊이가 없으면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습니다.
오늘 교회와 성도들은 ‘깊이’에 대한 갈망이 증가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깊이가 없는 너비와 높이, 길이만을 추구하고는 합니다. 넓고 길고 높은데 깊이가 없습니다. 기독교가 제국주의의 모습으로 있었을 때, 너비와 높이 그리고 길이만을 추구했기에 확장은 했지만 남긴 것은 상처와 아픔뿐이었습니다.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바울이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신앙의 ‘깊이’를 이해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있어서 ‘깊이’있게 알아감을 추구하며 나아갑시다. 그 깊이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에 또 다른 차원의 문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