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찬 455장 (통 507장)
1)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 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 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말 씀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16-17]
사람에게 있어서 오늘의 행복과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자기 확신으로부터 오고는 합니다. 애굽 생활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통이었떤 이유는, 세대를 거쳐 반복된 노예 생활이 미래에 대한 어떤 소망도 가질 수 없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언제나 분명한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잣대로 땅의 사고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세상적 사고 방식이 아니라 믿음의 사고 방식을 가진 새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은 우리는 더이상 육신의 잣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모세가 육신에 속한 사람이었다면 애굽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셨기때문에 모세는 믿음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전히 두렵고 불안하지만, 자신을 부르시고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새 사람을 입은 우리들이 가져야 할 믿음이며, 우리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한 새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믿는 존재로 다시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님안에 거하는 삶을 통해 진짜 변화된 존재가 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