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송가 259장 (통 193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말하기를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마태복음 3:2-6]
예수님의 사역 시작 전에 성경은 세례요한을 등장시킵니다. 갑자기 등장한 세례요한이 무대에서 해야 할 역할을 아주 분명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였고, 그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소리라는 의미의 ‘프호네’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폭로하는 듯한 소리입니다. 감추어졌던 것을 강력하게 드러내는 소리를 말합니다.
특별히 세례요한은 바리새파, 사두개파 등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책망했습니다.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회개뿐임을 외쳤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세례요한의 외침을 볼 때, 당시 사람들의 신앙이 얼마나 침체되고 죽어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침체되어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침체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소리입니다. 외부의 외침입니다. 그렇기에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위기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선지자들의 외침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오늘 교회와 성도들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대와 상황이 주는 압박감에 함몰되지 말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나 자신을 깨워야합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들려지는 그 소리에 반응합시다. 깨어 일어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