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 27장 (통 27장)
1)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2)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없는 자비를 뭇천사 소리 모아서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3) 영 죽을 나를 살리려 그 영광 버리고 그 부끄러운 십자가 날 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4) 나 이제 생명이 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5) 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뵈올 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말 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심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6-9]
성경은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육의 생각은 사망이며,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육신에 거하지 말고 영에 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제자들에게 ‘반응’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풍랑 속에서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거친 파도’에 반응했기 때문에, 죽을 것 같은 염려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거친 파도에 반응하게 되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다면, 거친 파도가 아니라 그 공간에 함께 계신 예수님께 반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반응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의 생각의 길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의 결이 육신의 욕심이 아니라 영의 생각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탄의 음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존재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여지기를 갈망합시다. 힘써 하나님을 알아갑시다. 거친 파도와 같이 부정적인 것들에 반응하게 하는 육의 생각으로부터 이제 벗어나,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만이 우리의 생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 가운데 반응하며 나아갑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가정 가운데 고난이 있을 때에도, 고난 너머에 있는 당신의큰 섭리를 꺠달을 수 있는 마음을주시고 고난 가운데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지키시고 보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께서 언제나 선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해두신 분임을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에게 고난이 있을지라도 당신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믿음이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하여 당신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속한 모든 곳에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사, 사랑하는(000)를 통하여 당신의 사랑이 온전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