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송가 259장 (통 193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오늘 말씀은 서로 다른 지체가 모여 ‘한 몸’을 이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몸을 이룬 각 지체의 역할과 기능은 서로 다릅니다. 각 지체가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때 건강한 몸, 성숙한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우리는 몸된 교회를 이루는 각 지체들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공동체는 ‘나만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와 공동체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만 보는 사람은, 오로지 관심이 자기에게 향해있습니다. 그렇기에 몸된 교회를 이루며 다른 지체들을 살피며 조화를 이루지 않습니다. 자기 욕망을 실현시킬 수만 있다면 공동체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는, 공동체를 생각합니다. 그스도의 안에서 공동체로 하나된 우리는 언약 관계입니다. 위기의 때에도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교회이 것입니다. 다윗이 공동체를 이뤘을 때, 위기가 닥쳐오자 많은 이들이 다윗을 배신하고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끝까지 다윗과 함께했던 요나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언약 관계를 지키며 다윗과 함께 했던 요나단을 다윗을 살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우리는 언약 관계 안에 있습니다. 이 마음을 품은 사람이 공동체를 이꿀 수 있으며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넘어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주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