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과 같은 보혈은 찬 258장 (통 190장)
1)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 저 도적 회개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 도적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죄 씻기 원하네 저 도적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3) 죄 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 솟듯하는 피권세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한 없이 크도다 샘 솟듯하는 피 권세 한 없이 크도다
4) 날 정케하신 피보니 그 사랑 한 없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5)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말 씀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마가복음 7:31-37]
닫힘은 고통입니다. 닫혀있다는 것은 고립되어 막혀있다는 것입니다. 단절된 상태를 말하며, 아무런 공급과 순환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안수하여 치유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육체적 닫힘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닫힘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속 예수님의 치유를 눈여겨볼 것은 예수님이 이 사람을 치유하시며 ‘에바다’(아람어로 열려라) 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닫힘의 고통에 있는 자들에게 새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인생 가운데 에바다의 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닫힘의 인생, 절망의 인생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새 날, 새 문을 열어주시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에바다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올 한해 교회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열린 하늘 문 가운데 우리들에게 큰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가정을 향한 당신의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이 시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당신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믿음으로 기도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는 모든 것들에 응답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열방을 위해 날마다 중보하는 가정이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어려서부터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 기도하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시고, 기쁠 때에도 주님게 감사하며 기도드리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 더욱 깊이 만나주시고 말씀하여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기도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모든 것에 응답하여주시고, 특별히 주님과의 친밀함을 날마다 구하는 사랑하는(000)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힘을 다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사, 사랑하는(000)의 기도를 통해 많은 이들이 회복을 얻고 주님이 주시는 쉼을 얻게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