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이새에게 "아들들이 다 온 겁니까?"하고 물으니, 이새가 대답하였다.
"막내가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양 떼를 치러 나가고 없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말하였다.
"어서 사람을 보내어 데려오시오. 그가 이 곳에 오기 전에는 제물을 바치지 않겠소."
그래서 이새가 사람을 보내어 막내 아들을 데려왔다.
그는 눈이 아름답고 외모도 준수한 홍안의 소년이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이다. 어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
- 사무엘상 16:11-12 -